여자가 남자 팔짱끼는 심리 부정적인 이야기
편하게 지내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가끔 카페도 같이가고 밥도 함께먹고 심심할때 개봉영화도 보러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눈치가 있고 느낌이 있기에 썸은 아닌거 같고 아리쏭 합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나에게 팔짱을 끼기 시작했습니다. 앗,. 느낌은 썸은 아닌거 같은데 갑자기 팔짱이라니. 두군거리기도 하고 잠이 안오기도 하죠?? 한두번 팔짱을 끼는데… 진도는 안나가는 거 같고 내가먼저 다가가려 하니 꼴사나운 상황이 올까봐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팔짱을 끼는 이 여자의 심리,, 어떤가 한번 살펴볼까요??
1. 사람들 있을때 팔짱을 자주낀다,
모임이나 친구들끼리 모여 노는자리에서 처음 만난 그녀. 몇번 만나다 보니 나랑 캐미도 잘맞고 농담도 툭툭 주고받는 사이가되었습니다. 이동할때도 내 옆에 자주서있고 앉을때도 나 옆에 앚는 횟수도 많은거 같고 내 착각인가 싶을때도 있지요. 그런데 이 문제인 팔짱, 좀 가까워지니 살짝살짝 팔짱을 끼기도 합니다. 뭐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사람들 앞에서만 팔짱을 낍니다. 대체 무슨심리일까요?
‘내가 너희보다 애랑 더 친하지롱’ 이라는 과시하려 하는 것도 있습니다. 왜 그러는 지 잘 모르지만 모임내에 사람의 친밀도를 과시하면서 자기의 위치를 보이려는 여자가있습니다. 다름사람과 내가 더 많이 두루친하다는 걸로 우월감을 보여주려고 하는겁니다. 모임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내보이려는 사람은 이 무의미한 목적으로 여러가지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사람들 앞에서만 팔짱을 끼는 여자들이 그렇습니다. 반대로 여자한테 팔짱을 끼는 남자도 있습니다^^;;
안그렇게 보인다구요? 스킨쉽은 표현의 방법으로, 정말 나를 마음에 두고있다면 먼저 연락이 심심할때 라든지 밤늦게 ‘뭐해?’라고 오겠쥬?? 그러니 먼저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그냥 그려려니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걸 착각해서 이성으로 접근하다면 뒷소문이 돌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2. 단둘이 있을때만 남자 팔짱을 낀다.
여자한테 이런 고민상담을 하면 ‘그거 끼부리는 거야’ 라고 이야기하는게 대다수입니다. 둘이서 만날때 끼를 부리는 것은 여러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나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여자입니다. 이렇게 종종 팔짱을 끼는 여자는 어릴 때 부터 스킨쉽에 거리낌 없는 사람입니다. 태생부터 가정에서 그렇게 자라왔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심이있는 이성에는 이렇게 행동하는 여자도 종종있습니다. 그리하여 관심의 표현을 이런식으로 하기도 합니다. 관심은 있는데 막상 말하기는 쑥쓰럽고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른는 사람인겁니다. 이럴때는 한발자국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지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이 사람또한 특정 목적으로 끼를 부리는 겁니다. 바라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1차적으로는 물직절인 목적이 있으며, 이외에는 다른 무언가를 나에게서 이끌어내고자 하는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한 목적을 바라고 이렇게 팔짱을 끼는 여자는 나의 언해을 하나하나 살펴 행동하므로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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