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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수분제거, 곡물을 담기에 곤란한 때 물방울 말리는 방법

Aiden92357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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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은 아주 유용하죠? 음료의 상품을 담을 수 있을뿐더러 요즘 상품의 디자인감각을 위해 이쁜 모양이로 양산됩니다. 소유하고 싶은 페트병도 있습니다. 페트병은 실생활에서 여로모로 아주 편리한데요, 이유는 수분을 완벽히 막아줘서 상하지 않는 재료를 담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깔대기를 대고 여러 종류의 입자가 작은 재료를 담을 수 있지요. 하지만 오래쓰면 찌그러진다는 차원에서 자주쓰는 재료들은 유리병에 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리병은 미관상 좋지만 무겁고 깨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관상 보이지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이따금씩 쓰는 재료를 쓸 때 아주 유용하죠.

 

 

 

페트병이 두루쓰이는 재활용은 바로 곡물을 담을 때입니다. 곡물은 수분만 없다면 상할 우려도 없거니와 투명한 페트병에 담아놓으면 바로바로 파악가능하죠. 그리고 유리처럼 무겁지않아서 용액처럼 바로 들어 붓고 다시 닫을 수 있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취하는 1인가구나 2인가구에서 두루 쓰기도 하지요. 부엌 창고에 보면 어머님들이 페트병에 곡물을 채워놓으신 걸 종종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곡물 보관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이유는 외부 벌레와의 차단입니다. 요즘 고품질의 쌀 보관 통이 양산되긴하지만 입구 등의 틈새가 있는 쌀통은 벌레가 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고, 페트병 보다 비교적 습기에 최약합니다. 페트병은 원래 용액을 담는 목적으로 제작되었기에 뚜껑부분의 완벽한 수분차단이 생명이죠.

 

 

 

그런데 곡물을 담기에 곤란한 때가 있습니다. 주로 큰 생수통에 곡물을 보관하는데, 물을 다 먹고 난 다음 페트병에 물방울이 서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탈탈탈 털기도 하고 깔대기를 넣고 드라이기바람을 넣기도 해보는데 도통 마르지않죠?? 이 물방울은 베란다나 테라스가 있는 집이면 뜨거운 태양으로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밀조밀 한 곳에 거주하는 1인, 2인가구에서 실내 쨍쨍한 햇빛을 볼 수 있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T . T

 

 

시간을 약간 들여서 페트병 물방울과 수분을 완벽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페트병안에 신문지나 휴지를 돌돌말아 넣는겁니다.신문지의 잉크성분이 찝찝하신 분은 휴지나 키친타올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젓가랑이나 볼펜과같은 얇은 도구로 손쉽게 밀어 넣으 실 수 있습니다. 이 종이들이 어떻게 페트병 안의 수분을 말려주냐, 휴지나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이는데 아주 좋습니다. 예를들어 어머님들이 아버님 정장을 보관할 때 신문지를 끼어넣는 시절도 있었지요. 방법은 페트병 안에 신문지나 키친타올, 휴지등을 넣어서 입구에 페트병 절만만큼의 종이를 빼 놓습니다. 그러면 페트병 안의 휴지가 수분을 쭉쭉 빨아들입니다.

 

 

그럼 페트병 밖에 빼 놓은 휴지들도 만져보시면 눅눅해 집니다. 방안의 공기로인해 휴지가 마르게되고 페트병 안의 수분들이 다시 말라버린 휴지에 수분이 전달됩니다. 그렇게 밖으로 수분을 빼 낼 수 있지요.

 

 

실험해본 결과 만 하루가 걸리긴 합니다만, 바쁘고, 집안에 직사광선이 잘 들지 않는 소형가구에서는 말리는 방법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손쉽게 말리셔서 쌀이나 곡물등을 편하게 보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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