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보는 남자 심리와 대처 넌 괜찬은데 왜 남자친구 안만들어??
몇번 만나다보니 조금 친해진 어떤 남자가 있습니다. 어느 새 농담도 주고받고, 딱히 연결된 친구가 아니래도 둘이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는 사이가 됐습니다, 썸도 아닌 썸같은 이남자, 그런데 나한테 이성으로 관심은 없는거 같고 아리쏭 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떠보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어떤 말인지, 그리고 어떠한 심리인지 알아볼까요??
1. 40살까지 결혼못하면 우리 결혼할까?
이런 이야기를 종종하는 남자가 있는데, 한번쯤 들어보셨죠? 이러한 경우는 아주 친한경우에 종종 하는 농담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남자는 사실 이러한 농담을 해도 별 부작용이 없는 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던지는 농담일 수 있는데 대체 왜이렇게 찝찝한 질문을 할까요? 사실 남자도 여자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가늠은 하고있습니다. 관심은 있는데 이성으로 매력을 피력못하는 걸 자각하고 있죠. 하지만 참 고구마를 먹은듯 답답한 농답이자 찝찝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남주기는 아깝고 나하기는 뭐하다는 이야기인가요? 정말 관심이 있다면 남자답게 댓쉬하지 못할망정 참 어이없는 제시입니다. 이런 남자는 그냥 친구로 지내도록 합시다!
2. 넌 OO이면 내가 사겼다!
이런 짖굿은 농담을 던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OO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예를들면 니가 두살만 어리면, 니가 5cm만 크면, 니가 조금만 더 귀염상이면 등등의 말같지 않는 조건을 댑니다, 참 무례하지요? 그러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사귀기에 부적합하다는 소리일까요? 이것은 나에게 대쉬하기 자존심이 센 사람이 잘 하는 말입니다. 뭔가 자기는 나보다 우위있는 것 같고, 사귀자고 하기에는 자존심 상하는 참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사랑에 자존심이 어디있나요? 이럴땐 '넌 줘도안해!!'라고 중지를 동반한 욕을 해줍시다,
3. 넌 괜찬은데 왜 남자친구 안만들어??
안만나는 이유가 뭐 있나요, 주위 괜찮은 남자가 없으니 안사귀는 거지요. 이런경우는 조금 귀여운 질문입니다. 사실 남자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경우는 몇 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이야기를 던지는 이유는 남자 자신이 보기에 여성으로서 매력이 뿜뿜인데 어떤 이유로 안사귀는지, 그리고 도출되는 나의 이상형이 뭔지 파악하려는 질문입니다, 툭툭치는 견제의 이야기 일 수도있고, 진짜진짜진~~짜 궁금해 미칠것 같으니 물어보는 겁니다. 이런 견제의 말투에는 같은 견제의 말을 던져주면 됩니다. '그럼 니가 소개시켜주던가' 라고 되받아 쳐보세요. 그럼 몇가지 반응으로 줄일 수 있는데, '좋은사람있음 벌써 소개시켜 줬지.' '내가 소개 안시켜줘도 주위 남자 많을거 같은데?'라고 한다면 나에게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 그럼 내가 괜찮은 형 소개시켜 줄게!!!' 라고 말한다면 그냥 이성적 관심의 말미를 끊어도 됩니다.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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