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남자친구 애정이 식었다.
무심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내가 술을 먹든 남자랑 단둘이 만나든, 어디서 무얼하든 별로 신경안쓰고 궁금해하지도 않습니다. 친구들과 밤늦게 술이라도 먹는다면 친구들의 휴대폰은 자꾸 울리는데 나의 남자친구는 무심하기만 합니다.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프리해서 좋겠다, 집착안해서 좋겠다 등등의 말들을 하고는 하는데, 나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남자친구가 조용하니 나에게 관심없는 것 같고 예전처럼 우리사이가 돈독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내 남자친구 왜그럴까요? 무심한 심리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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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를 믿는다.
사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는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람이 내가 무슨일을 하든 [믿는다]라는 이유 때문에 별 집착없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새벽까지 노는데도 안들어거냐라는 압박조차 없습니다. 때로는 좋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밤새도록 술을 마셔도 뭐라하지 않으니까요. 남자인 사람을 만나도 믿기 때문에 별 제제를 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렇게 프리한 나날이 계속되니깐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지, 아니면 만날때만 사랑하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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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정이 식었다.
남자는 사실 엄청난 시기질투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다른 남자랑 단둘이 술한잔 한다치면 왜 단둘이 마시냐, 차라리 나도 동석하자, 어디서 얼마나 몇시까지 마시냐 등등의 많은 질문을 하기 일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항이 보이지 않는다면 애정이 식었다는 결론을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에게 믿음을 주었지만, 오래만나서 익숙하니깐, 또는 연애감정이 무뎌져서 그렇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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