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린 갑질 논란에‥레드벨벳, '한국문화축제' 팬미팅 결국 취소아이린 주연의 영화 '더블패티'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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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이린 갑질 논란에‥레드벨벳, '한국문화축제' 팬미팅 결국 취소(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레드벨벳이 출연 예정이었던 '한국문화축제' 팬미팅이 아이린의 갑질 논란으로 결국 취소됐다. 23일 오후 한국문화축제 주최 측은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은 아티스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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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출연 예정이었던 '한국문화축제' 팬미팅이 아이린의 갑질 논란으로 결국 취소됐다.
23일 오후 한국문화축제 주최 측은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은 아티스트 사정으로 취소됐다.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측은 이날 오전 '한국문화축제'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헤럴드팝 단독 보도).
지난 21일 패션 에디터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여자 연예인에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네티즌들은 A씨가 단 해시태그로 네티즌들은 여자 연예인이 아이린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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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아이린의 소속사 SM 측은 공식입장으로 "아이린은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하지만 아이린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후폭풍은 거셌다. 오는 24일 예정됐던 '2020 한국문화축제'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는 결국 취소 됐으며, 지난 9월 촬영을 마친 아이린 주연의 영화 '더블패티'도 피해를 입게 됐다.
아이린을 두고 지인들의 옹호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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