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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용면적 및 공급면적 평수 계산 잘한 건지 잘못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by Aiden92357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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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어제인 것 같은데 어느새

5월 중순으로 가고 있네요.

코로나19가 조금은 하향세를 보이면서

마스크를 벗는 분들도 많아지고 계십니다.

국내와 다르게 아직도 코로나에 시달리는

국가의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 시기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을 매매하거나

분양을 받으면 우리가 듣게 되는 단어가

몇 가지 있을 거예요.

전 용면서, 공급면적, 계약면적, 서비스 면적

이런저런 단어들이 뒤엉켜 헷갈리지만

실제로 알아야 하고 기본이 되는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두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곱미터(㎡) 와 평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엔 84타입 59타입 이런 식으로 부르지 않고

33평(㎥) 이네 28평이네 하면서 면적을 이야기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도량형 표시를 평이 아닌 제곱미터로 (㎡)

통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는 하나 아직도 부동산에서도 일반인 들도

아직까진 평을 이야기해야 감이 한 번에 오는 게 사실입니다.

1평을 제곱미터로 환산하면 3.31㎥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평수를 구하기 위해선 줄자로 제곱미터를 구한 뒤

(가로*세로) 그 값인 제곱미터 * 3.025를 하시면 됩니다.

100㎡*3.025=30.25평이 되는 겁니다.

부동산에선 정식방법이 아닌 약간의 트릭이 들어간 평수 계산을

주로 하고 있다고 하죠.

즉 108㎥ 일 땐 33평 이런 식으로 하는데 큰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쓰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제곱미터로 환산할 땐 3.3을 곱해 주면 됩니다.

34평*3.3=112㎥ 이렇게 됩니다.

 

 

전용 면적 알아보기

전용면적은 집 내부의 면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하게 이야기하는 서비스 면적은 베란다 면적으로

이는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말 그대로 서비스 면적

이 되는 겁니다.

신축 아파트들은 건축 시 처음부터 이런 발코니 면적을 확장해

시공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전용면적과 베란다 면적을

합쳐서 실면적이라고 해요.

빌라는 제외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평수가 32평이라고 해도 서비스 면적에 포함되는 베란다

덕분에 더 커 보이게 되는 겁니다.

 

 

공용면적 알아보겠습니다.

주거공용면적과 기타 공용면적 두 가지를

합한 게 공용면적이에요.

주거 공용면적은 현과, 엘리베이터, 복도, 비상구

등의 말 하고 기타 공용면적은 주차장, 경비실,

관리사무소, 커뮤니티 등을 말합니다.

공용면적과 전용면적을 더한 면적을

우리가 알고 있는 32평형 아파트라고 부를 때

말하는 면적이 되는 겁니다.

 

 

계약면적 알아보겠습니다.

계약면적을 알아보면 위에서 언급한 공용면적 중

공용면적을 포함하는 크기를 말합니다.

기타 공용면적은 주차면적, 경미실, 관리 사무실, 도서관

등의 면적을 이야기하며 이 공간을 포함한 면적이기

때문에 3가지 면적 중 가장 큰 면적이 됩니다.

최근엔 아파텔이라고 부르는 오피스텔을 아실 겁니다.

오피스텔은 서비스 면적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이류로 같은 32평이라 해도 아파트 보다

아파텔의 전용면적이 작을 수밖에 없으며 실제

들어가 보시면 차이가 큰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제곱미터로 부르기 시작한 면적 용어 처음엔

꼭 이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다 보니

이제 익숙해져 가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평수를 아직도 면적 단위로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바뀐 면적 단위가

잘한 건지 잘못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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