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오현경 나이 진짜 연애하고 싶다 폭탄발언 센스 만점의 답변을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탁재훈 68년생 53세 오현경 나이 70년생 51세로 둘은 2살 차이입니다.
28일 방송되는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x황신혜 커플의 초청으로 양평 별장에 모두 모인 탁재훈x오현경, 이지훈x김선경, 현우x지주연 커플의 단체 저녁 식사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고 합니다. 평소 방송에서 다른 커플에 비해 달달함이 덜하다는 평을 받은 탁재훈, 오현경 커플은 이날 오빠 동생에서 부부 케미로 급진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식사 도중 펼쳐진 오현경의 깜짝 이벤트에 탁재훈은 평소와 달리 얼굴이 붉어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볼빨간 탁사마에 등극했습니다. 쿵하면 짝하는 제스처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진짜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현우의 격한 응원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오현경은 8인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남들이 보는 시선에서 (재훈) 오빠가 달달한 느낌이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빠 나름대로의 배려를 하고 있다"고 탁재훈을 두둔하면서 "사실 오빠와 실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진지한 이야기를 해도 장난스럽게 빠져나가는 모습이 있다"고 정곡을 찌르며, 모두 앞에서 진심을 고백해 탁재훈의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 역시 자신의 현재 마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먼저 탁재훈은 "(오)현경이랑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봐오던 사이"라며 남녀 관계로서의 발전에 대해 쑥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오현경 씨와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자주 물어본다"고 여지를 남기며, 실제로 대답한 센스 만점의 답변을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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